“ 보고도 말 아니하니, 내 벗인가 하노라… ”

 

[칭호]



[외관]

정면참고용
합발폼 용

@742da 커미션

 

[이름]

와카바 묘코 / わかば みょこ

묘코라는 이름은 저 스스로가 지은 것, 성씨는 자신을 인술학원으로 이끌어준 인술학원 스승의 것.

 

[나이/학년]

12세 / 3학년

 

[반]

로ろ

 

[위원회]

생물

인술학원에서 기르는 동물의 먹이는 항상 묘코가 먼저 먹어본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싫어하는 것을 알며, 어떻게 해야 말을 듣는지 묘코는 그 기술을 알고있다. 하지만 묘코에게 반려 토끼를 제외한 동물이란 ‘사냥’의 대상에 가까웠다. 인술학원의 동물들을 그 사냥의 대상으로는 보고 있지 않지만, 동물들을 대할때 거친감이 없지않아 있다.



[성별]

 

[신장/체중]

145cm/35kg

많이 먹고 컸다.



[성격]

<버릇없는/자기중심적/흥미본위>

묘코는 주변인들의 꾸준한 지적으로 타인과 어울리는 법을 어느정도 학습한 듯 했으나…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습관처럼 베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직까진 삐그덕 거린다. 거칠고 솔직한 그의 입에서는 그런 면모와 대비되는 존댓말이 뜬금없이 나오기도 하고, 호칭은 오락가락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확실한것은, 선배를 ‘선배’라고 칭하는것, 연장자를 보면 허리를 기계적으로 굽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모습일 뿐이다. 짐승같은 야생성은 옅어졌으나 여전히 인술학원의 타인들을 자신과 동급으로 두지 않고 무시하는 느낌이 남아있으며, 그런 묘코가 타인에게 먼저 다가간다면 원초적으로 흥미를 느꼈을 때 뿐일 것이다. 정말 자기 좋을대로 행동한다… 타협하지 않는 면모는 인술학원의 설립 이념과 맞닿기 때문에 닌자로써는 훌륭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역시 인간으로써는 한참 멀었다.




 

[기타]

<입학 전>

아이의 기억은 희미 했다. 눈을 떠보니 마을이고, 자신의 품에는 저처럼 추위에 떨고 있는 아기토끼가 있었다. 주변에는 구걸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곧 묘코도 구걸은 물론 도둑질까지 했다. 자신의 품에 있던 아기토끼의 이름은 “우”로 묘코의 말을 잘들었는데 우의 외모로 지나가던 행인의 귀여움을 사 방심하게 만든 다음에 묘코가 주머니를 슬쩍하는 식으로 둘은 최강의 콤비가 되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도둑질 대상을 잘못골라 인술학원의 닌자에게 덜미를 잡혀버렸다. 묘코가 어린나이임에도 토끼를 길들인 것에 재능을 느낀 인술학원의 닌자, 그 닌자는 묘코의 손에 입학금을 쥐어주고, 손을 이끌어서, 인술학원으로 데리고 갔다.

 

<우>

묘코가 부리는 닌자토끼의 이름이다.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성인토끼임이 확실하며, 지능이 높고 명령을 잘듣는다. 함정파기, 밀서전달, 가로채기 등등 묘코보다도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닌토. 묘코가 어딘가에서 슬쩍한 닌타마의 옷감을 두르고 있지만 정식 닌타마는 아니다. 

평생을 묘코곁에서 함께할 것 같았던 그 토끼는 2학년 겨울, 아무런 예고도 없이 숨을 거두었다. 사실, 묘코도 이 관계에 끝이 있을거라고…  그 끝이 이런 형태가 되리라고 예전부터 짐작을 했다. 길에서 동냥질을 하던 때, 특히 한기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겨울에 자주 목격해왔던 생명의 ‘죽음'이란 것… 인술학원에 들어오고나서 태평하게 지내느라 잊고있었지만, 그것은 저와 꽤나 가까이 있었던 존재였다. 

 

<닌자로써의 재능>

거리에서 동냥과 도둑질을 일삼으며 살아왔던 만큼 자기보다 윗학년의 선배들보다도 생존술에 능하며 쉽게 학습한다. 체력이 좋고 튼튼하며 고된 훈련에서 오래 버티는 편이지만, 1학년 시절 글자를 제대로 읽고 쓸줄 몰라서 글 수업들이 큰 난관이었다.

한 동급생을 붙잡고 자신에게 글을 가르치라고 사정 한 결과, 3학년이 된 지금은 어려운 역사책을 혼자 읽을 수 있고, 하이쿠를 스스로 창작해낼수 있을 만큼의 교양을 갖추었다. 장족의 발전. 하지만 공부에 집중할때만 영리해보이지, 공부가 끝나면 평소의 태평하고 버릇없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사실, 공부할때도 발가락으로 글짓기 같은 기괴한 시도를 하기도 한다… 개 버릇 남 못준다.

 

<좋아하는 것>

쌀밥, 이불, 닌자복, 우(반려 토끼) - 자신의 의식주를 충족시켜준다면 뭐든지 좋다.

 

 <싫어하는 것>

추위 - 견딜 수는 있지만 좋아하지 않는다…

 

<호칭(랜덤)>

동갑, 동급생 - 너, 네 녀석, (풀 네임), (이름 단독)

연장자, 선배 - 너, 네 녀석, 선배, (풀 네임), (이름 단독)

선생님 - 스승

외부인 - 언니, (이름)씨

귀족 - 나으리

 

<진로>

묘코가 3학년 봄부터 나미 성의 항구에 드나들며 항구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는 것은 그와 친분이 있다면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나미 성의 영토로 가서 수상한 배를 확인하고, 마을에 도는 소문을 적고, 보고서 느낌으로 작성해서 제출한다. 가끔씩 누군가의 대타로 어부들을 돕기도 한다. 아직은 아르바이트 개념이지만 곧 있으면 적법한 절차를 걸쳐 장학생으로써 후원을 받게 된다. 이른 나이에 나미 성의 귀족을 뒷배로 두었다. 인술학원? 그만다녀도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묘코는…  



[스탯]

-

 

[관계]

<생물위원회의 우당탕탕 3학년들>

미나미츠지 우라라 - 와카바 묘코

같은 생물위원회로써 활동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대등하지 않다. 동물 사육에 미숙한 우라라를 묘코가 자주 놀려먹으며, 이 과정에서 생물위의 동물들을 멋대로 이용하는 등의 행보로 인하여 생물위원회의 골칫덩어리로 낙인 찍힌 3학년들이다...

 

<공격적인 토끼와 묵묵히 지도하는 상어>

세츠레키야 이나사메 - 와카바 묘코 

인간적인 부분보다는 야생적인 면모가 강한 둘. 언젠가의 첫 대면 날, 와카바는 세츠레키야를 ‘같은 부류’라 판단했다. 하지만 저와 다르게 학원에 잘 적응한 세츠레키야 이나사메, 그런 그가 거슬려 그대로 싸움을 걸었는데…  결과는⋯ 무참히 패배! 세츠레키야는 방황하는 와카바를 개선시켜야겠다고 판단, 마주칠 때마다 자유로운 모습의 와카바에게 조언을 한다. 어린 묘코는, 그를 마주할때마다 그저 패배했다는 사실에 열등감을 느낄 뿐이다. 

 

<멋진닌자병 2인조>

코야타 누키 - 와카바 묘코

1년간의 괴롭힘에도 호의를 내비치는것을 포기하지 않은 누키를 보고, 묘코는 누키를 선배로 인정하게 된다. 그 이후로  제법 친한 관계를 유지하던 중...  묘코는 3학년, 누키는 4학년이 되던 해, 누키에게 멋진 닌자 병 (중2병) 증세가 나타나고야 만다. 놀랍게도 그 모습이 좀 멋있는데? 싶던 묘코는 누키의 멋진 닌자 행동을 거들게 되고, 누키의 병증은 심화되어 가는데...

 

<정반대의 입장>

히라쿠라 에마 - 와카바 묘코

묘코에게 있어서 에마는 막연한 부잣집 자제의 이미지로, 그에 대한 질투심을 가지고 졸곧 공격적인 스탠드를 취해왔으나 최근에는 그런 그에 대한 견해가 '솔직히 잘 모르겠다.'로 바뀐다. 집안의 것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그가 평범한 부잣집 자제는 아니라고 판단한 뒤로, 싫은 감정은 옅어지고, 시비를 걸 이유를 잃어버렸다. 

에마에게 묘코는 그저 성장이 더딘 닌타마 중 하나였다. 이유 없이 날을 세우는 아이를 굳이 상대하여 감정을 소모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에 적당히 피해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 서투름이 눈에 밟혀 툭툭 잔소리를 얹곤 한다. 물론 그것은 지극히 표면적일 뿐이라 닿지 않을 공산이 크지만.

상처를 헤집을 만큼의 악의는 없기에, 그저 제자리걸음인 관계 속에서 미지근한 간섭만 늘어놓고 있다.

우린 정말 '정반대'의 입장인 것일까?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나리>

무라바야시 카즈마 - 와카바 묘코

2학년 겨울 무렵, 묘코가 카즈마의 진도를 거의 따라 잡아갈 때 쯤 묘코가 그를 부르는 호칭은 선생님이 아닌 '스승'이 되어있었다. 카즈마는 그 이유를 구태어 묻지 않았다. 동시에 옅게 미소지었다. 무난하게 살아왔던 저가 선생이 되어, 결국엔 그 닌타마가 한 사람의 몫을 하게 만드는데에 성공했다. '스승'이란 호칭은 그에 대한 묘코의 예임을 알고있다. 

3학년 봄, 겨울방학이 끝났다. 닌자의 꿈에 대한 결의를 진지하게 다지고, 슬슬 실전훈련에 대한 예습의 필요성을 느낀 카즈마. 이제는 묘코가 그런 카즈마를 훈련시킨다. 나무 오르기, 즉석 무기 만들기, 표창 던지기 등등... 하지만 묘코는 카즈마의 스승이라기보다는, 함께 훈련하는, 조금 더 능할뿐인 대련메이트에 가까웠다. 글 공부또한 계속 이어가고 있지만, 이제 서로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라기 보단 같이 시조를 주고 받을 줄 아는 친한 동급생 사이에 가깝다.

 

<폭력배와 게으름뱅이>

아코 루이 - 와카바 묘코 

여전히 묘코는 루이를 게으름뱅이로, 루이는 묘코를 폭력배처럼 여기고 있는 투닥거리는 관계. 그래도 그동안 지낸 세월이 있어서 나쁜 관계는 아닌듯 묘코가 알바 대타를 루이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물론 대가는 확실히 요구한다.

 

<일방적인 호의>

사미다레 미즈나 - 와카바 묘코

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드디어 자신에게도 첫 후배가 생기리라 기대에 찬 사미다레 미즈나였다. 그 중 마주친 것은 1학년 로 반 와카바 묘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악수를 하고자 손을 내밀었지만... 콰득! 그만 물어버렸던 그런 사건이 있었다. 그래도 사미다레는 포기하지 않는다. 역으로 오기가 생겼다고 하는 게 좋을까. 분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오늘도 사미다레는 묘코에게 돌진한다. 언제나 퇴짜맞는 원패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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